사진이야기 2008/08/16 14:45
두번째 출사!
역시 뭐든지 시작할때는 무지 재밌는법이다. 불과 한달도 되지 않은 내 사진경력(?)은 점점 불타 오르고 있으니..-ㅂ-; 이번에는 직장동료와 부천으로 출사.
목적지는 부천 환타스틱 스튜디오.
몰랐는데, 부천은 음악, 영화, 만화의 도시라는 슬로건으로 도시의 여기 저기에 문화, 예술 단지를 세우고 있었다. (물론 지금 세워진곳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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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스틱 스튜디오는 '야인시대', '태극기 휘날리며' 를 찍었던 곳이라 그런지, 입구에서 부터 각 작품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캐릭터 스케치가 커다랗게 그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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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3000원을 내고 들어왔을때, 직장동료(이하 꿀비, 그분의 닉넴)와 같이 외친 한마디.
' ㅋㅋ 이야~ 여기 딴 세상 같은데요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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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할때부터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조금 놀다보니, 사진찍으면서 맞을 수 있는 비가 아닐 정도가 되어버려서, 조금 쉬면서 서로 찍은 사진도 확인해 보고, 지나가는 처자 구경-_-;도 하다보니 비는 다시 조금 줄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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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3천원에 이정도 볼거리면 크게 아깝지는 않은 금액이다. 예전 서울 거리 재현해 놓은 것도 어느정도 규모가 있기 때문에 돌아 다니면서 구석구석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하지만 지금은 보수기간이어서 그런지 관광객들이 돌아다니는 길로 공사착량들이 지나다닌다던지, 공사로 인해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놓은 곳이라던지, 공사때문에 여러모로 아쉬운게 많았다.
아.. 또하나.. 이건 이번 보수 공사를 하면서 개선이 될 여지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가 완전 안좋다. 급조하는 드라마 세트가 원래 그런지는 몰라도 대부분의 건물들이 시멘트나 벽돌이 아닌, 합판으로 만들어져 있다. 그러다 보니 세월이 지남에 따라 썩고 무너져가고 있었는데, 그런것에 대한 보수는 전혀 이루어 지지 않는것 같아서 아쉬웠다.
[Summary]
날짜 : 2008/08/15
시간 : 오후 12시 ~ 오후 6시
장소 : 부천 환타스틱스튜디오
카메라 : Nikon D70s
렌즈 : 18-70 F4.5-5.5
비용 : 7000원 정도(차비, 입장료,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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